(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신공산당기관지 《더 뉴 워커》 13일부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대외활동을 담은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로친선의 년대기에 새겨진 잊을수 없는 나날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김일성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66년전인 1949년에 이전 쏘련을 공식친선방문하심으로써 조로친선협조관계발전의 길을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방문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친선과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의 협조관계가 두 나라 최고지도부의 각별한 관심속에 끊임없이 발전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이전 쏘련을 방문하시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고 조로친선의 공고한 토대와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시였다.

그 전통은 세기를 이어가며 계속 공고발전되고있다.

김일성주석의 대외활동업적은 조로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