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를 지지하여 1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얼마전 남조선괴뢰통일준비위원회가 《흡수통일》을 전담하여 연구하고 준비하는 모략기구라는 사실이 폭로된것과 관련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에 대하여 상기시켰다.

남조선당국이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꼭두각시가 되여 《흡수통일》과 체제대결에 광분하고있지만 이러한 모략책동은 조선에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정립하여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은 조선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할수 있는 휘황한 길을 밝혀준 가장 공명정대한 통일대강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박근혜가 떠들어대고있는 《도이췰란드식통일》은 조선민족에게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동족대결만을 야기시키게 될것이다.

박근혜는 반민족적이며 반동적인 《통일준비위원회》를 당장 해체하여야 한다.

박근혜가 계속 체제대결책동에 매여달린다면 전체 조선민족의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현 남조선당국과 상종조차 하지 않을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