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전국장애인차별철페련대를 비롯한 장애자단체들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페공동투쟁단》이 26일 서울에서 결성과 관련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당국이 해마다 4월 20일을 《장애자의 날》로 정하고 그 무슨 《보호》와 《동정》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날 하루를 장애자들을 위한다고 하며 화려한 잔치를 차려놓고 눈물을 흘리고있지만 그러한 위선에 절대로 속아넘어갈수 없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장애자의 날》이야말로 이 땅의 장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배제를 은페하기 위한 날이라고 단죄하였다.
장애자들이 마음편히 살아갈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존권투쟁에 떨쳐나설것이라고 주장하였다.
4월 20일을 《장애자의 날》이 아니라 장애자들에 대한 차별을 철페하는 날로 만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4.20장애인차별철페공동투쟁단》을 중심으로 장애자권리보장법제정, 로동권쟁취, 건강권보장 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