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태양절 및 광명성절경축 민주꽁고준비위원회에서 23일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김일성주석 탄생 103돐에 즈음하여》라는 표제밑에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창시자》, 《조선혁명의 위대한 수령》, 《김정은령도자》 등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

뷸레찐은 머지 않아 조선인민은 김일성주석의 탄생 103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조선인민은 그이께서 사회주의국가건설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을 빛내여나가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장구한 기간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해오시였다.

김일성주석은 두 차례의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식민지나라들과 반제투쟁을 하는 나라들에서의 민족해방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은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주체사상이 구현된 강위력한 나라로 전변되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김정은각하를 모신것을 커다란 긍지로 여기고있으며 그이께서 계시는 한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는 확신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