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30일 《흉심도 못가려보는 청맹과니》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유럽나라들이 전 유럽땅을 혼란과 대결의 도가니속에 몰아넣고 종당에는 EU를 붕괴시키려는 미국의 흉심도 가려못보고 청맹과니노릇만 하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후 유럽동맹은 미국에 추종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로씨야의 경제, 금융분야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였으며 로씨야에 대한 무기수출과 이중용도기술납입, 첨단기술과 원유채취분야에서의 최신기술설비판매를 금지하였다.
그런데 로씨야에 대한 제재소동에 나섰던 유럽나라들은 지금 막대한 경제적손실만 보고있다.
3월 16일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알렉쎄이 뿌슈꼬브는 유럽동맹이 로씨야와의 관계악화로 입은 손실액은 210억~400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농업을 비롯한 경제의 모든 부문들이 쇠약해졌으며 유로의 시세마저 떨어졌다.
네데를란드, 뽈스까, 그리스, 벌가리아 등의 농산물생산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으며 리뜨바에서의 경제적손실은 2억 300만?에 이르고있다.
유럽동맹성원국들속에서 15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하고 뽈스까와 도이췰란드에서만도 각각 2만 5 000명, 2만 1 00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였다.
도이췰란드정부는 앞으로 도이췰란드-로씨야무역관계가 깨지는 경우 자기 나라가 30만개의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하였다.
한편 로씨야의 대응조치들로 하여 유럽동맹은 올해에 500억?(620억US$)의 손실을 보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반면에 대로씨야제재로 인한 미국의 손실은 거의 보잘것없다.
로씨야인터네트통신 《이노스미. 루》는 3월 18일 《제재가 미국과 로씨야사이의 무역에 큰 손해를 미치지 않았다》는 표제의 글에서 미국과 로씨야사이의 무역액은 처음부터 그리 많지 않았고 미국의 모든 회사들이 로씨야와의 협력을 중단하지 않았으므로 제재의 효과성을 평가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였다.
미국경제계산국이 밝힌 자료에 의하더라도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수출액은 89억 4 000만US$로서 2013년 같은 기간의 수출액 94억US$에 비해 볼 때 별로 줄어들지 않았다.
로씨야는 지정학적으로 유럽동맹과 《떨어질수 없는 이웃》이며 그들의 리해관계는 복잡하게 얽혀있다.
유럽동맹과 로씨야의 년간무역액은 약 4 600억US$이지만 미국과 로씨야의 년간무역액은 400억US$로서 매우 보잘것없다.
그런데 미국이 지금 또다시 촉구하는 새로운 대로씨야제재문제를 둘러싸고 EU성원국들사이에 분렬이 일어나고있다.
전유럽적인 TV방송통로인 《유로뉴스》는 3월 4일 유로지역이 분렬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유럽투자가들의 38%가 앞으로 유로지역이 1년내에 분렬될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예상은 지난 2년간 최고수준에 도달하였다고 보도하였다.
EU의 분렬과 유로지역의 붕괴위기는 미국이 바라마지 않던것이다.
미국이 유럽동맹을 대로씨야제재에 끌어들인것은 로씨야와 함께 EU까지도 붕괴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
미국은 유럽나라들을 비롯한 자기의 동맹국들을 희생시켜 저들의 쇠퇴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추려 하고있다.
현실은 유럽나라들에 수치를 가져다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