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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의 광란적인《종북》소동 단죄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얼마전 남조선의 한 주민이 서울한복판에서 미국대사를 징벌한 사건을 걸고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전역에서 《종북세력박멸》이라는 간판밑에 전대미문의 파쑈공세를 감행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이것은 진보민주세력을 완전히 탄압말살하고 장기집권음모를 실현하기 위한 흉계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라고 론설은 주장하였다.

론설은 괴뢰패당이 《종북》소동에 기승을 부릴수록 모략과 폭압에 이골이 난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 드러낼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에서 사회의 자주화와 정의, 민주주의구현을 위해 각계각층 인민들이 벌리는 투쟁들은 친미보수세력이 입버릇처럼 불어대는 《종북》나발과 아무런 인연도 없다.

괴뢰들이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대해 《종북》이니 뭐니 하며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우는것은 자주, 민주, 통일을 바라는 그들의 념원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다.

현재 괴뢰보수패당에 의해 벌어지는 《종북》소동은 그 대상에 있어서 무차별적이다.남조선 각계가 《종북》소동에 매달리는 괴뢰당국의 망동에 대해 《실체가 없는 정체불명의 유령놀이》, 《중세기의 마녀사냥을 방불케 하는 란동》으로 규탄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종북론》의 허황성은 이미 드러날대로 드러났다.

지금 괴뢰당국은 앞으로 있게 될 《국회》의원보충선거를 노리고 《종북》모략소동에 더욱 악을 쓰며 매달리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잡는 격의 헛된 망상이다.민심의 요구를 거역하고 반역을 일삼는 파쑈폭군들에게는 결코 앞날이 있을수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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