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자연보호련맹에서 다가오는 5월에 뉴질랜드 미란다자연기금과 철새공동조사를 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주체103(2014)년 쌍방사이에 체결된 철새공동조사와 관련한 합의서에 따른것이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공동조사는 남포와 온천지역에서 있게 된다.

뉴질랜드 미란다자연기금의 성원들은 이번 기회에 붉은배도요 등 세계적으로 공인된 위기종 철새들을 보호하며 그 이동경로를 정확히 확정하려 하고있다.

2009년 4월에 이 기금은 동아시아-오스트랄리아철새이동경로에서 매우 중요위치에 놓여있는 조선에서 붉은어깨도요를 비롯한 도요새류와 왜가리 등 위기종의 새들을 조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