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평양시와 평안남도 평성시, 황해남도 해주시, 평안북도 동림군 등 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축구, 롱구, 배구, 탁구, 력기, 레스링, 씨름, 륙상을 비롯한 수십개 종목의 경기들이 벌어지게 된다.
개막식이 2일 평양체육관에서 있었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성원들,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 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김영훈체육상이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압록강팀과 평양팀사이의 남자배구경기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