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반제자주력량의 단결문제를 세계자주화위업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요구로 내세우시고 여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해명을 주신데 대해 강조하였다.

그이께서 제시하신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은 단결하자！》라는 구호에는 반제자주력량의 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원칙과 과업 방도들이 명백히 제시되여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로 하여금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을 확고히 견지하고 그것을 적극 관철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의 단결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업적을 쌓으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세계 여러 나라들을 방문하시여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고무추동하시고 반제자주력량의 단결과 위력을 강화발전시키는데 불멸의 공헌을 이룩하시였다.

제국주의반동들의 분렬리간책동과 각개격파전략에 단결의 전략으로 맞설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강령적지침으로 삼아야 할 불변의 진리이며 단결을 실현하는것은 진보적인류의 력사적과제이다.

론설은 조선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반제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섬으로써 세계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