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에서 모든 권력을 틀어쥐고있는 실제적통치자는 바로 미국이며 괴뢰들은 종미를 생존방식으로 하는 가련한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하다고 조소하였다.
론설은 독립국가라면 마땅히 자주권이 있어야 하고 대내외정책을 독자적으로 세우고 집행할수 있는 실제적인 권한이 있어야 하지만 남조선은 그런것이 없으며 애당초 있어본적도 없다고 비난하였다.
매국노 리승만으로부터 현 집권자에 이르기까지 력대 괴뢰통치배들은 누구나 사대와 굴종으로 얼룩진 수치의 기록만을 남기였으며 그들의 정치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상전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꼭두각시놀음이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현 괴뢰당국하에서 빚어지는 꼴은 더욱 한심하기 그지없다.최근의 미국대사징벌사건후 보여준 추태도 그렇고 짬만 있으면 상전에게 달려가 역스러운 아양을 떨며 동족압살을 구걸하는 그 낯뜨거운 몰골은 우리 민족을 망신시키고 세상사람들을 아연케 하고있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으며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이따위것들이 그 무슨 《선진국》이요, 《국격》이요 하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친미사대, 매국배족의 무리를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이 언제 가도 정치후진지역, 식민지의 오명을 벗을수 없고 인민들이 불행과 고통, 전쟁의 재난을 면할수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