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세월》호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1년이 되여오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에서 각계층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건설을 위한 피해자가족협의회》,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회의가 참사진상규명을 방해하는 괴뢰당국을 규탄하여 4일 경기도 안산의 합동분향소에서 도보행진을 시작하였다.
행진시작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특별법을 만들고 그를 위해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시행령을 제출하였지만 《정부》가 그것을 외면하고 저들끼리 작성한 《시행령안》을 들고나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유가족과 국민의 진상규명요구에 당국이 돈으로 대답하고있다고 규탄하고 그들은 당국이 유가족들에 대한 모욕을 중지하고 《시행령안》을 즉시 철회하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유가족들과 단체 대표들은 가족들과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보는 앞에서 당국의 《시행령안》 철회와 《세월》호의 인양, 진상규명을 요구하면서 삭발을 하고 도보행진을 진행하였다.
다음날 광화문광장에 도착한 행진참가자들은 그 자리에서 수천명의 각계층 군중과 함께 집회를 가지였다.
한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한 6개단체는 괴뢰정부가 내놓은 《시행령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