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제4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개막되였다.

한없이 고결한 혁명적도덕의리와 비범한 예술적천품을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해와 달이 갈수록 위대한 수령님을 더더욱 못잊어 그리는 조선인민의 마음을 헤아려보시고 인민예술축전을 마련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올해에 진행되는 인민예술축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이번 축전은 중앙과 지방에서 선발된 50개 단체에 1,500여명의 예술인들과 근로자들이 예술단부류와 예술선전대부류, 기동예술선동대부류, 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된다.

개막식이 1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최룡해동지, 양형섭동지와 김용진 내각부총리,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춘남문화상,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박춘남위원장은 개막연설에서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의 마음과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억척불변의 신념의 맹세,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그대로 춤과 노래로 펼쳐지는 뜻깊은 대정치예술축전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축전이 인민들에게 태양절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는데 적극 기여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개막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