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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각계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당국 규탄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괴뢰당국을 규탄하여 남조선의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기완과 함세웅신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원로들, 《세월》호유가족들이 7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세월》호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되여오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정부》가 특별법과 관련한 그 무슨 《시행령안》을 법으로 제정하려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자들이 부당한 조치에 항거하여 416시간 철야롱성에 돌입한데 대해 당국은 경찰을 내몰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세월》호참사 1년을 이대로 앉아서 맞을수 없다고 하면서 《시행령안》의 페기와 《세월》호인양을 위한 서명운동, 단식롱성 등 범국민적운동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진상규명을 못하게 하려는 현 《정권》을 반대하고 인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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