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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일본군성노예범죄자료들 새로 공개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과거죄악을 부정하는 일본의 력사외곡행위가 도를 넘어서고있는 가운데 반인륜적인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증명하는 사실자료들이 새로 공개되였다.

지난 8일 남조선의 한 문화연구소 소장 김문길은 1997년 일본외무성이 《녀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이라는 일본의 재단법인에 의뢰하여 발간한 성노예관련 자료집에서 해당 문서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증명서》라는 제목의 문서는 1940년 중일전쟁당시 중국에 주둔하고있던 한 일본군부대의 부대장이 산하 《위안소》의 관리자에게 발급한것이다.

문서에는 《위안부는 부대에 꼭 필요하니 위안소관리자가 위안부들을 련행하여 중국에 있는 일본부대로 올것》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김문길은 《련행》이라는 표현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일본이 교과서에서 《련행이 아니다.》라고 서술한것을 부정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일본은 당장 력사외곡시도를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그는 그동안 일본정부의 관여밑에 조직적으로, 강제적으로 감행된 성노예범죄를 립증하는 많은 비밀문서들이 발견되였지만 군부대장이 직접 관리자에게 련행을 지시하였다는 점에서 사료적가치가 있는 문서라고 강조하였다.

일제의 성노예범죄만행의 강제성은 최근 일본의 력사외곡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남조선을 찾아온 한 일본인에 의해서도 여지없이 폭로되였다.

일본의 한 지역신문사 기자였던 그는 자신의 취재수첩을 공개하며 강제동원된 성노예피해자가 실제 있었다고 밝혔다.

그의 취재수첩에는 제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 나라현의 해군비행장배치도에 《위안소》가 선명하게 그려져있었다.

그는 당시 해군비행장공사에 조선인남성 3,000여명이 강제동원되였고 녀성 20여명이 성노예로 끌려왔다고 하면서 그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고 증언하였다.

엄연한 력사적사실자료들이 계속 공개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저들의 특대형반인륜적성노예범죄를 인정조차 하지 않고있으며 지어 교과서들에서까지 《종군위안부》, 《강제련행》이라는 표현을 삭제하며 파렴치한 외곡행위를 일삼고있다.

일본이 수많은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 유괴하여 성노리개로 만든 치떨리는 인권유린만행의 진상을 력사속에 묻어버리려고 미쳐날뛰여도 진실은 결코 가리울수도 감출수도 없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은 국제사회공동의 과제로 인식되고있다.

일본이 성노예범죄를 집요하게 외곡부정하고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망상하고있지만 그것은 스스로 국제적고립과 파멸을 가져올뿐이다.

인류력사에 류례없는 성노예범죄를 감행한 일본은 하루빨리 죄행을 인정하고 사죄와 배상 등 과거청산에 나서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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