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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경축 마라손경기대회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여 마라손경기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경기대회에는 조선의 남, 녀마라손선수 800여명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이 12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성원들,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체육상 김영훈은 개막연설에서 이번 경기대회가 참가자들의 마음과 노력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진행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출발선을 떠난 선수들은 수도의 거리를 따라 달리였다.

거리들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손을 흔들고 박수를 보내면서 선수들을 응원하였다.

마라손경기에서는 리영호선수(남자)와 김혜성선수(녀자)가 1등을, 라현호(남자), 김금옥(녀자)선수들과 리강범(남자), 신영순(녀자)선수들이 각각 2등과 3등을 쟁취하였다.

경기가 끝난 다음 페막식이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였다.

한편 이날 태양절경축 마라손애호가들의 달리기경기도 있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웨리예, 핀란드, 영국, 이딸리아를 비롯한 수십개 나라에서 온 600여명의 마라손애호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마라손, 반마라손, 10㎞달리기경기에서 순위권에 든 마라손애호가들에게 참가증서와 기념품이 수여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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