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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공화국의 핵억제력을 제거해보려는 남조선당국의 책동 규탄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괴뢰집권자는 미국회 하원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문제》가 큰 《안보위협》인 동시에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불안정요인》이라느니, 북이 《변화를 외면하고 고립의 길》을 걷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북핵문제의 해결책》은 조선반도의 《통일》이라고 떠들었다.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 역시 《북이 병진로선을 고수》하면서 《비핵화대화를 거부》하고있다고 악청을 돋구었다.

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초보적인 민족적자존심도 없고 정세판단능력도 갖추지 못한 미국의 꼭두각시들만이 줴칠수 있는 넉두리이고 궤변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괴뢰패당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떠들기 전에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핵전쟁도발소동을 끊임없이 벌리며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키고 그 해결을 가로막은 저들의 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체제통일》로 우리의 핵억제력을 제거해보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이야말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괴뢰패당의 《체제통일》망동은 미국의 썩어빠진 식민지통치체제, 《자유민주주의체제》의 비참한 종말로 막을 내리게 될것이다.

괴뢰들은 그 누구의 《핵포기》에 대해 애당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핵위협이 사라지고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되기 전에는 우리의 비핵화가 절대로 있을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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