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 탄생 103돐경축 연회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무력,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공로자들,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 무관부부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인류정치사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위인이 지닐수 있는 품격과 자질을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시대와 혁명을 이끌어오신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는 일찌기 없었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당의 숭고한 혁명적도덕의리에 의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태양으로,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영생하시고 수령님의 거룩하신 혁명생애와 력사는 주체년호와 더불어 오늘도 줄기차게 흐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세계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다그치며 세계의 자주화와 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립장에 대해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