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므니아에서는 도서 및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나이제리아에서는 영화감상회가, 앙골라에서는 친선모임과 사진전시회가 4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있었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작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성과를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마식령스키장》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선택당 위원장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도서 및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를 진행하는것은 자신들의 커다란 영광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앙골라 쎄싸르 필류그룹 총사장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김일성주석을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진보적인류가 끝없이 흠모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한없이 넓은 도량과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지니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반제투쟁, 새 사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시였다.

앙골라인민은 오늘도 우리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성심성의로 지지성원해주신 그이의 업적을 잊지 않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태양이 영원하듯이 그이의 사상과 위업은 길이 빛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