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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집권자의 성노예범죄책임회피망발 단죄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의 집권자는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성노예들이 《인신매매의 희생자》라는 교묘한 표현으로 과거죄악의 범죄성을 약화시키려고 꾀하였다.

1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그의 망발은 결국 일제시기에 감행된 성노예범죄가 몇몇 개별적인 사람들에 의해 감행된것이기때문에 이 문제를 국가가 책임질수 없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이라고 까밝혔다.

일본당국자의 발언은 전체 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며 전인류를 속이려드는 후안무치한 망동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집권자가 결코 인신매매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서 이러한 발언을 하였겠는가.

일본은 과거죄악을 청산하라는 비발치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저들의 력사적범죄를 어떻게 해서나 어물쩍해넘겨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일제가 저지른 만행은 세계가 경악할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가정부인은 물론 10대의 어린 소녀들까지도 닥치는대로 끌어가 침략무리의 성노리개로 삼은 야수의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일제의 성노예범죄행위는 일본반동들이 말하는것처럼 몇몇 개인들에 의한 《인신매매》가 아니라 관권과 군권을 총동원하여 조직적으로 감행된 국가적범죄이다.문제의 심각성은 집권자의 이 발언에 일본의 정객들이 줄줄이 긍정해나서고있는것이다.

세월이 흘러도 일본의 침략과 범죄의 력사는 결코 지워질수도 가공될수도 없다.

당국자들이 범죄의 력사를 회피하면서 그것을 덮어버리려고 발악할수록 일본의 철면피성만을 만천하에 드러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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