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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경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 탄압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괴뢰경찰이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해나선 유가족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을 파쑈악법에 걸어 탄압하려 하고있다.

12일 괴뢰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참사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에 나섰다가 련행된 유가족들을 비롯한 20여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립건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11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유가족들과 각계층 군중 8,000여명이 참사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대규모의 범국민집회를 가지고 당국의 《시행령안》페지와 《세월》호인양을 요구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이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려 하자 파쑈경찰은 최루액을 뿌리며 무차별적인 폭거를 감행하던 끝에 유가족들을 포함하여 수십명을 련행해갔으며 그들에게 형사적책임을 들씌우려고 발악하고있다.

괴뢰집권자는 《세월》호참사가 빚어진 때로부터 1년이 되는 오늘까지 진상규명을 외면하고있으며 지어 사건에 대해 단순한 사고로만 여길뿐 《참사》라고 부르는것조차 꺼려하고있다.

괴뢰패당은 각계층의 항의와 규탄에 못이겨 겨우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놓고는 그 집행을 걸음걸음 막아나섰다.

괴뢰패당의 악정이 계속되는 한 피해자가 처벌을 받는 비참상은 남조선에서 언제가도 끝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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