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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연 《추억의 노래》 70회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예술공연 《추억의 노래》가 2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인민극장에서 첫막을 올린 때로부터 기일을 거듭 연장하며 70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을 10만 8,300여명에 달하는 수도와 지방의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관람하였다.

공연은 주체혁명의 어제와 오늘, 래일을 하나로 련결시켜주고 위대한 유훈관철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마지막공연이 펼쳐지는 15일과 16일에도 인민극장은 시종일관 격정과 흥분, 열렬한 박수소리로 끓어번지였다.

절절하게 울리는 설화시에 이어 서곡 관현악과 합창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로 시작된 공연의 전반부에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충성의 노래》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 《동지애의 노래》,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 《일편단심 붉은 마음 간직합니다》 등이 숭엄하게 울리였다.

공연에는 수많은 영화주제가들을 형상하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가수들과 함께 만수대예술단의 첫세대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보천보전자악단의 명가수들이 부르는 《사랑의 봄빛》, 《사랑의 미소》, 《휘파람》,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노래들은 우리 식 전자음악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트럼베트독주 《너를 보며 생각하네》, 녀성독창 《하얀 서리꽃》, 녀성독창과 방창 《정일봉의 우뢰소리》 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도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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