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과 총련애국위업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바친 전 총련일군들의 유해가 애국렬사릉에 새로 안치되였다.

렬사들가운데는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초대회장이였던 윤덕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였던 로재호, 총련조선대학교 학장이였던 남시우, 총련권도연구원 초대원장이였던 강창수가 있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이 22일 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진국 해외동포사업국 국장, 해외동포관계기관 일군들,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 총련일군들, 재일동포들, 유가족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대 부위원장이 추모사를 하였다.

렬사들의 유해가 묘에 안치되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총련조선신보사, 총련조선대학교, 총련권도연구원, 해외동포관계기관들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