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도서들이 로씨야 블라고웨쉔스크국립사범종합대학과 원동련방종합대학 나호드까분교에 기증되였다.

도서기증식이 14일과 15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로씨야 아무르주정부, 블라고웨쉔스크국립사범종합대학, 원동련방종합대학 나호드까분교의 인사들과 교직원, 학생들 그리고 조선대표부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작들과 각종 도서들이 대학 일군들에게 전달되였다.

로씨야 아무르주정부 교육과학성 부상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의 민족적명절인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일을 맞으며 귀중한 도서들을 기증해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의를 표시한다.

로조친선의 해인 올해 과학, 문화, 교육분야에서의 협조가 보다 확대강화되기를 바란다.

블라고웨쉔스크국립사범종합대학 총장은 이전에 기증받은 도서들이 교원, 학생들의 연구사업과 학습에 절실하게 리용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대학도서관에 조선의 도서들을 따로 비치하고 널리 보급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원동련방종합대학 나호드까분교 교장대리는 이번 기증식이 두 나라 인민들사이 특히 교육 및 문화분야에서의 협조관계발전에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