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단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백두삼천리벌에서 감자심기가 시작되였다.
거름생산과 실어내기, 종자싹틔우기 등 영농준비를 빈틈없이 해온 대홍단군의 농장들에서는 감자심기에 로력과 기계수단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첫날부터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창평, 신덕농장에서는 뜨락또르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점검과 수리정비를 깐지게 하여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신흥, 농사동, 홍암농장에서는 날자별, 포전별감자심기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파종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이곳 농장들에서는 감자파종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밭갈이와 거름주기를 앞세우면서 싹이 나온 실한 감자종자들을 정성껏 심고있다.
서두, 삼봉농장을 비롯한 군안의 다른 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포전마다에 정보당 수십t의 질좋은 거름을 낸 기세드높이 일손을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