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앙골라인사들이 일본당국의 총련탄압만행을 규탄하여 11일과 1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앙골라인민해방운동 녀성조직 국제부 부부장 미란다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부당한 탄압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한다.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이번 만행은 그 범위와 불법성에 있어서 전대미문의 범죄인것으로 하여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민족적권리와 존엄을 지키기 위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의 정당한 투쟁에 언제나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

제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앙골라위원회 사회교육부장 길레르미나 네뚜는 아무런 법적근거도 없이 조선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의 책임자들에게 감행한 인권유린행위는 일본사회에 반공화국, 반총련감정을 고취하여 조일관계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고 저들의 우경화, 파쑈화를 합리화하려는 비렬한 음모의 산물이라고 단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