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도서실결성 20돐 기념모임이 7일 쏘피아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었다.
행사에는 쏘피아에 있는 김일성도서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의 인사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행사에서는 쏘피아에 있는 김일성도서실 책임자대리 마리야 안겔로바의 보고에 이어 도서실책임자 와씰까 니끼포로바,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씨메온 이그나또브가 연설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김일성동지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조국통일과 세계사회주의위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치신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김일성도서실은 지난 20년간 위대한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널리 선전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을 도모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 선군위업은 오늘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행사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