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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하고 아름다운 민족옷 봉사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민족의상을 시대적요구와 현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켜나가려는 각지 인민들의 열의가 높아가는속에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도 조선옷들을 잘 만들어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있다.

조선옷점들에서는 종업원들이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조선치마저고리와 바지저고리를 비롯한 민족옷의 특성과 우수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편의봉사부문을 담당한 일군들은 해당 기관과의 련계밑에 조선옷과 관련한 상식자료들과 여러 형태의 조선옷도안을 마련해주어 봉사자들의 안목을 넓혀주고있다.

해당 부문 종업원들도 민속학연구기관들을 찾아가 조선옷의 바탕과 형태, 종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옷제작에 도입하고있다.

한편 시안의 각급 단위들에서는 조선옷제작과 관련한 기술강습, 경험토론회, 현상모집사업도 의의있게 조직하고있다.

전국적인 품평회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청송, 채하조선옷점들이 조선옷제작을 잘하는것으로 소문이 났다.

채하조선옷점의 책임자 김금실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옷 한벌을 만들어도 조선사람들의 고유한 민족성이 잘 살아나게 하려는 종업원들의 사색과 탐구심, 시민들에게 바치는 정성이 우리 조선옷점이 유명해지게 한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종업원들은 창안, 제작과정에 조선옷을 매 수요자들의 나이와 체질에 맞게 색과 무늬를 고상하고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다른 조선옷점들에서도 조선치마저고리와 바지저고리를 비롯한 조선옷들을 우수한 민족전통이 잘 살아나게 만들어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봉사하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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