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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전국서예축전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을 맞으며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전국서예축전이 자기발전의 앞날을 직관적으로 잘 보여주었다.

축전에는 다채로운 붓글씨체로 형상한 서예작품 250여점이 출품되였다.

기자는 문화성 부원 리경민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축전에는 어떤 대상들이 참가하였는가.

부원:이번 축전에는 3살난 어린이로부터 고령의 나이에 이르기까지 각지의 수백명 희망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축전에서 특징적인것은 어떤것이라고 보는가.

부원:축전에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푸른숲》, 《황금산》, 《황금해》, 《사회주의애국림》, 《체육열풍》 등 시대정신을 반영한 뜻이 깊고 사상적내용이 심오하며 예술적형상수준이 높은 명언들과 단어, 시구들, 명문장들이 많이 나왔다.

다음으로 3살, 4살, 5살난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이 많이 참가하여 훌륭한 서예작품을 내놓은것이다.

신의주시 본부유치원 차위주가 내놓은 서예작품 《목란》은 쓰기 힘든 글인데 아주 재치있게 썼다.

그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김진건의 서예작품 《해님》도 동심에 맞게 해바라기형식으로 글의 획을 구성하면서 재미나게 엮어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였다.

모란봉구역 흥부유치원 김주성의 작품 《유치원은 엄마품》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어린이들이 누리는 행복한 동심세계를 잘 담았다.

또한 전문가들뿐아니라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는 근로자들이 많이 참가한것이 이번 축전의 특징의 하나이다.

참관자들은 이번 축전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쓴 서예작품들을 보고 누구나 희망에 따라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는 우리 나라 교육제도의 우월성을 다시금 페부로 느끼게 되였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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