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일 미일간의 군사적결탁강화책동을 규탄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새로운 밀월》을 맞고있다고 폭로하였다.

3일간에 걸쳐 미국에서 진행된 미국과 일본당국의 외교,국방장관회담,일본수상 아베의 연설 등은 미일동맹의 강화를 확인하는 무대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세계정세에 부정적영향을 끼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아시아나라들에 큰 고통을 준 일본제국주의의 과거사문제가 외곡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미일《신밀월》은 조선반도문제해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이 일본과의 군사협력강화에 치중하면 할수록 조선반도핵문제를 대화로 풀기 어렵다.

게다가 미국은 《북위협》을 구실로 《한》미일3각군사협력수준을 높이려 한다.

《한》미 및 미일군사일체화를 넘어 《한》미일군사일체화를 이루겠다는것이 미국의 의도이다.

현 《정부》는 미국과 일본의 움직임에 그냥 발을 맞추어서는 안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