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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이 《북조선의 인권침해》와 관련한 독자적인 《제재》를 실시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떠들고있다.
미행정부관리들은 《제재》로 인한 경제적타격은 크지 않아도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는것이 목적이라고 내놓고 떠벌이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의 내막을 스스로 드러낸 악담이 아닐수 없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적인 압력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압살해보려는데 그 범죄적목적이 있다.
이로부터 오늘날 미국의 대조선《인권》책동은 《인권보호》라는 겉치레식명분마저 줴버리고 로골적인 폭력적양상으로 극도의 무분별속에 감행되고있다.
미국은 《쏘니 픽쳐스》에 대한 해킹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관시켜 걸고들면서 년초에 우리 공화국의 주요기관과 단체들, 개별적인물들을 대상으로 《고강도추가제재》를 실시할데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하였다.
얼마전 미국무성 대변인은 《대통령행정명령》이 《대북조선제재강화를 위한 광범하고 새로운 권한》을 부여하였다고 하면서 이에 기초하여 우리의 《인권침해》와 관련한 《제재》를 검토할것이라고 력설하였다.
고립과 봉쇄를 통하여 우리를 질식시키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내는 이미 확인된지 오래다.
다른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이 우리 공화국과의 정상적인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기 위하여 악랄한 법적, 기구적틀거리를 만들어놓고 그것을 감시하는 《경찰관》행세를 하면서 우리에 대한 《제재》를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미국의 각본에 따라 여러차례에 걸쳐 조작된 반공화국 유엔《제재결의》들은 제재대상의 항목과 범위의 한정이 없이 우리 인민들의 인권향유를 위한 모든것을 차단하도록 되여있다.
이를 위하여 미국은 지금까지 저들의 하수인들을 내세워 공화국의 인권상황을 날조한 협잡문서를 조작하고 그것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한편 공화국에서 씻을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인간쓰레기들을 여러 나라들에 끌고다니면서 허위증언으로 국제여론을 오도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미국은 유엔총회 제69차회의에서도 저들의 추종세력들을 총동원하고 경제원조, 대부제공 등을 미끼로 수많은 나라들에 압력을 가하여 반공화국《인권결의》를 강압채택함으로써 우리의 체제전복을 노린 불순한 적대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국내외에서 매일처럼 드러나고있는 저들의 중대인권유린범죄행위로 하여 안팎으로 두드려맞으며 인권을 론할 자격도 없는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과 《고립》에 대하여 말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인권문제》를 구실로 《제재》와 봉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강성국가건설을 저해하며 인민들의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어떠한 《제재》나 봉쇄도 스스로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가는 우리 인민을 놀래울수 없으며 우리 제도를 허물수 없다.
미국이 아직까지도 《인권》을 구실로 공화국을 《고립》시키겠다고 떠드는것은 한낮의 개꿈과도 같은 망상이다.
미국의 정치인들이 조금이라도 지각이 있다면 승산없는 《인권》책동을 그만두고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상대를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을수 없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