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수산업의 정보화, 현대화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이는 동서해안의 고기배들에 도입된 어선용위성수신체계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현재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 8월25일수산사업소와 양화, 한천, 문덕수산사업소들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고기배들에 이 수신체계를 받아들여 물고기잡이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이 체계는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하였다.
개발자중의 한사람인 정금철은 수산자원의 분포상태에 대한 정보장악에서 인공지구위성에 의한 자료수집 및 전송체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에서 NOAA를 비롯하여 여러 위성들이 촬영한 화상자료로부터 바다물온도와 부유생물분포, 기상자료들을 얻어 어로작업에 리용하고있다.
우리 연구집단은 위성자료해석처리의 현대화를 실현한데 기초하여 어선들에 위성수신체계를 도입하였다.
고기배에서는 수신기를 통하여 위성자료들을 자동적으로 수신한다.
표층온도분포도, 해류 및 용승류구역분포도, 온도전선분포도 등의 위성자료해석처리결과가 콤퓨터화상에 현시됨으로써 어장예측에 도움을 준다.
문덕수산사업소 기사장 최일규의 말에 의하면 안강망선들에 이 수신체계를 도입한 결과 한해에 20%이상의 연유를 절약하면서도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