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중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뜻깊은 4월의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월초부터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온 기계공업성산하 공장, 기업소 로동계급이 성적인 4월계획을 140.5%로 훨씬 넘쳐하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발전설비생산을 빠른 속도로 다그쳐 4월계획을 2배이상 수행하였다.

평양326전선공장, 안주절연물공장 등 전기기계공업부문의 공장들에서는 월계획의 113%, 사회주의경쟁을 맹렬히 벌린 륜전기계공업부문에서는 153.5%나 되는 많은 제품을 생산하여 기계공업발전에 기여하였다.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 기여할 열의를 안은 건설건재공업부문의 로동계급 역시 4월계획을 빛나게 완수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계획을 근 1.5배로,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는 102.3%로 완수하였다.

성과는 화학건설련합기업소와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성산하 건설사업소, 기업소들에서도 이룩되였다.

림업부문에서도 성적인 통나무생산계획을 빛나게 완수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랑림, 화평림산사업소, 강계와 검덕, 금야의 갱목생산사업소들 등 자강도와 함경남도림업관리국의 여러 사업소 로동계급이 4월을 높은 통나무생산성과로 빛내이는데 앞장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