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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력사학자들 일본에 성노예범죄 인정할것 요구
(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련합뉴스》, 《MBC》방송에 의하면 세계 여러 나라 력사학자 187명이 6일 일본이 과거 성노예범죄에 대해 인정할것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가장 첨예한 과거사문제중의 하나가 일본군성노예문제라고 강조하였다.

20세기에 있었던 전시 성폭력중에서도 일본군성노예제도는 방대한 규모, 군부의 조직적관리 그리고 점령지나 식민지나라 녀성들에 대한 착취라는 점에서 특히 두드러진다고 주장하였다.

과거 일본군이 녀성들을 이송하거나 관리하는데 관여하였음을 증명하는 자료들이 수많이 발굴되였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피해자들의 증언이 가장 중요한 증거이며 이것을 공식문서와 다른 사람들의 증언이 뒤받침하고있다고 하면서 수많은 녀성들이 붙잡혀 끔찍한 야만행위의 제물이 되였다는 증거는 분명하다고 지적하였다.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며 성노예문제를 자기의 리기적목적에 맞게 처리하려는것은 국제적인 문제해결을 어렵게 하고 피해자들을 더욱 모독하는것이라고 규탄하였다.

일본이 피해자들이 당한 고통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데 대해 허용할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성명은 일본이 인권과 인도주의 등에 대해 말이 아니라 실지 행동으로 보여주며 과거 성노예범죄를 인정하라고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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