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8일과 9일 모스크바에서 여러 나라 국가, 정부수반들을 만났다.

김영남동지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인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영남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영남동지는 로씨야련방 정부수상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수상은 로씨야련방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의 관계발전을 중시하고있으며 조선에서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영남동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몽골대통령,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짐바브웨공화국 대통령,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까자흐스딴공화국 대통령, 아르메니야공화국 대통령, 에짚트아랍공화국 대통령, 웬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슬로벤스꼬공화국 정부수상을 비롯한 외국수반들과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