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시에서 백인경찰이 20대의 죄없는 흑인청년을 강제련행하여 한주일동안 경찰서에서 야만적인 폭행을 가하던 끝에 그를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격노한 흑인들이 경찰당국의 야만성을 규탄하여 들고일어났다.
당국의 인종차별정책과 백인경찰들의 인권유린만행에 항의하는 시위는 워싱톤과 뉴욕, 퍼구슨, 보스톤, 미네아폴리스, 인디아나폴리스 등 전국각지로 급속히 전파되여 대규모의 흑인폭동으로 번져졌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전역에서 벌어지는 대중적항의행동은 다름아닌 미국의 인권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비인간적인 흑인살인만행이 당국의 은밀한 보호와 비호밑에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으니 미국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 인권불모지가 아닐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에서 흑인이 대통령이 되였다고 하여 인종차별이 결코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인종차별행위들이 나타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문명》과 《법치》를 떠들어대는 미국사회는 《제복》입은 깡패집단, 살인자무리들이 활개치는 범죄자들의 세상이다.
이러한 인권유린의 왕초가 오히려 세계무대에 나서서 《인권재판관》, 《국제헌병》으로 자처하는것은 그야말로 위선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오늘 미국에서 인종주의정책을 반대하는 정의의 투쟁은 막을수 없는 흐름으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