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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과거범죄의 력사를 되풀이하려는 일본 규탄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당국자는 미국을 행각하면서 한 강연에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하여 《인신매매피해자》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그런가하면 패망 7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발표하게 되는 담화에 침략과 사죄라는 표현을 넣지 않겠다는것을 명백히 하였다.

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당국자의 언행은 결코 실수나 무식으로부터 나온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명백히 일본군성노예들은 《인신매매》에 의한 피해자가 아니라 일제가 관권과 군권을 동원하여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감행한 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이라고 론평은 밝혔다.

이것은 감출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며 특대형반인륜적범죄라고 강조하고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당국자도 이것을 모를수가 없다.그는 뻔히 알면서도 어떻게 하나 교묘한 말장난질로 과거력사를 부정하고 무마시켜 책임에서 벗어나려 하고있다.

문제는 일본에서 력사부정, 외곡행위가 전반적인 사회적흐름으로 되고있는것이다.정계, 사회계가 한덩어리가 되여 력사외곡에 미쳐날뛰고있다.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까지 외곡된 력사관을 심어주고있다.

일본의 력사부정, 외곡책동은 단순한 학술상의 문제가 아니다.그것은 과거의 죄를 인정하는가 안하는가, 과거범죄력사를 반성하고 청산할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예민한 정치적문제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과거문제를 놓고 요리조리 발뺌을 하며 지독하게도 자기 죄를 인정하기 싫어하고있다.

일본이 노리는 목적은 딴데 있지 않다.과거범죄의 력사를 되풀이하자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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