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총련탄압행위가 날이 갈수록 더욱더 횡포해지는 속에 일본반동들이 또다시 총련일군들에게 감행한 파쑈적폭거는 조선의 각지를 세차게 뒤흔들고있다.
일본의 각 경찰본부들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의 경찰들이 지난 12일 아침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 사장과 관계자들의 집에 들이닥쳐 가족들앞에서 그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집들을 강제수색하는 용납 못할 반인륜적횡포를 꺼리낌없이 저질렀다는데 대한 소식에 접한 철도성 국장 문호는 이렇게 말하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강력한 항의와 일본의 법조계와 정치계, 사회계 등 국제사회의 규탄과 비난을 받은 합동수사본부가 또다시 총련일군들에 대한 체포놀음을 미친듯이 강행한것은 도저히 참을수 없다.
총련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이다.
아무런 법적근거도 없이 허위와 날조로 꾸며진 이번 체포소동은 명백히 총련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의 권위를 훼손시키기 위해 조작된 정치적도발행위이다.
그것은 강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동방주식회사의 《외환법》위반사건과 무관계한 우리 동포들을 강제련행하고 총련조직이 그 어떤 위법행위를 한것처럼 여론을 내돌리고있는데서 낱낱이 드러났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한성철은 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책동과 인권유린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일본당국이 날조와 불법으로 감행한 총련에 대한 파쑈적폭거와 재일동포들에 대한 인권유린행위, 민족차별행위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경찰의 비인간적인 폭거를 적극 비호해나선 일본수상관저측의 발언은 일본당국의 비호조종밑에 체포만행이 강행되였음을 스스로 폭로해준다.
수사당국이 체포작전을 벌려놓은 때로부터 불과 5분후에 일본의 모든 언론기관들이 총련중앙 의장의 아들을 체포하였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한것은 이번 탄압책동이 계획적이며 음모적이라는것을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법치국가》라는 일본이 불법무도와 파쑈적폭거가 란무하는 경찰국가라는 진면모가 온 세계에 드러났다.
평양종합인쇄공장 로동계급은 일본정부의 사촉밑에 감행되는 경찰당국의 비인간적인 행위를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단호히 단죄, 규탄하고있다고 하면서 로동자 전성태는 이렇게 말하였다.
일본은 패망 70년이 되는 오늘까지 과거 식민지범죄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반공화국, 반총련책동과 군국주의부활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려오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이번 탄압행위는 총련결성 60돐을 지향하여 전동포적인 경축분위기가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감행된것으로 하여 더욱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여기에는 총련을 《위법단체》, 《범죄단체》로 몰아넣고 일본사회에 반총련, 반조선인적대감정분위기를 조성하여 총련결성 60돐 경축행사를 파탄시키려는 일본당국의 음흉한 속심이 있다.
일본당국은 세계의 항의와 규탄이 더욱 높아지기 전에 총련에 대한 탄압책동을 걷어치우고 죄없는 총련일군과 재일동포들을 당장 석방하며 이번 사건에 책임있는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