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체육과학원 일군들과 체육성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이 체육의 과학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체육과학원에서는 현대체육과학발전추세에 맞게 과학자, 연구사들이 두뇌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려 가치있는 연구성과를 내놓도록 하기 위한 지도를 면밀히 짜고들었다.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우리 식의 종목별교수훈련지원체계를 완성하여 종목기술발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성과들이 도입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과학자들은 축구종목에서 벌구역안에서의 차넣기, 중장거리차넣기회수, 공장악률, 넘겨차기성공률과 같은 지표들을 분석하여 팀의 훈련수단과 방법을 제시하고 훈련을 과학화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기교종목들에 대한 력학적분석을 진행하여 선수들의 기술동작을 해결하고 난도를 높일수 있는 문제들도 풀어나갔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연구사들은 레스링종목에서 선수들의 육체, 기술, 전술적인 우결함들과 자료기지를 통한 훈련수단, 방법을 찾아내여 훈련계획을 효과성있게 세우도록 하고있다.
체육과학연구소와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의 연구집단은 훈련계획작성과 훈련수단 및 방법을 개선하고 훈련목표를 제시하는 프로그람을 완성하였다.
체육영양연구소에서는 선수들의 영양관리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과학화하고있다.
여러 단위에서 선수들의 피로회복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음료들이 개발되고있다.
체육과학원에서는 최신과학기술연구성과와 발전추세, 체육부문에 필요한 자료를 각 도체육단, 청소년체육학교들에 보급하는 과학기술정보사업도 활기있게 벌려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