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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각계층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정치적 탄압만행 규탄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책동이 날이 갈수록 횡포해지고있는 속에 12일 일본경찰깡패무리들이 총련일군들의 집에 달려들어 체포 및 가택수색소동을 벌리며 란동을 부리였다는 소식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년숙적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허위와 날조로 조작된 동방주식회사의 《외환법》위반사건과 총련일군들을 억지로 련결시켜 그들의 집에 뛰여들어 죄인취급하고 수갑을 채우면서 마구잡이로 강제련행한 일본반동들의 만행을 전대미문의 파쑈적폭거로 단죄하였다.

직장장 원철선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법치국가》라고 자처하는 일본에서 벌어지고있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파쑈적폭거와 인권유린, 민족차별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지난날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가져다준 일본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갖은 비렬한 모략과 음모를 일삼다 못해 이제는 선군조선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없애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특히 총련결성 60돐에 즈음하여 동포사회에서 경축분위기가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감행된 반인륜적만행은 총련말살을 노린 일본반동들의 계획적이고 음흉한 정치적도발이다.

우리 로동계급은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탄압만행을 준렬히 규탄하며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앞장서나갈것이다.

도시경영성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서도 일본정부와 경찰당국의 무지막지한 폭압책동을 폭로단죄하는 분노의 함성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그들은 일본반동들이 지난 3월에 이어 또다시 총련일군들의 집에 달려들어 깡패행위를 저지른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국장 김광호는 일본반동들의 이번 파쑈적만행에는 총련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위법단체》, 《범죄단체》로 몰아 일본사회에 반총련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정치적음모가 깔려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일본반동당국은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총련에 대한 무차별적인 탄압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인권유린, 민족차별행위를 서슴없이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일본수사당국이 체포소동을 벌려놓기 바쁘게 일본언론기관들이 악의에 찬 여론을 내돌린것은 이번 체포소동이 일본당국의 조작밑에 벌어진 또 하나의 정치적탄압행위이라는것을 론박할 여지없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인민과 동포들의 자주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이런 행위들을 절대로 묵과할수도, 스쳐지날수도 없다.

우리 성안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공화국에 대한 재침야망에 들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무지막지하게 탄압하며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반인륜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

일본반동들에 대한 치솟는 격분은 국가과학원에서도 분출되고있다.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총련일군들의 집안팎을 샅샅이 수색하며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우고 련행해간 일본반동들의 죄행을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도발행위로 락인하였다.

조종기계연구소 실장 윤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반공화국, 반총련책동과 군국주의부활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일본당국은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의 파쑈폭거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며 일심단결의 힘으로 총련결성 60돐을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총련의 일군들과 동포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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