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속도전청년돌격대가 창립 40돐을 기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속도전청년돌격대를 친히 조직하여주시고 슬기와 용맹을 안겨주시며 속도전의 불바람으로 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위력한 전투부대로 키워주시였다.

속도전청년돌격대는 당창건 30돐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인 평양-마동, 희천-고인철도전기화공사와 구장-팔원 새 철길건설로 위훈의 첫 자욱을 새긴 때로부터 지난 40년동안 건설장들마다에서 정규화된 전투적인 로력부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영광넘친 행로를 아로새겨왔다.

속도전청년돌격대의 대원들과 지휘성원들은 조선로동당의 혁명전통을 빛내이기 위한 대기념비건설장들과 북부철길건설장에 용약 달려나가 영웅적위훈을 세우고 국제친선전람관과 인민대학습당, 광복거리와 통일거리, 청년영웅도로와 만수대거리를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속도전청년돌격대는 영예의 김일성훈장과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받고 로력영웅과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를 비롯한 국가수훈자들, 청년혁신자들과 발명가들을 수많이 배출하였으며 당의 믿음직한 청년핵심들을 키워내는 혁명대학으로 자라났다.

창립 40돐 기념보고회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서는 속도전청년돌격대 대원들과 지휘성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