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에서 로조탄압과 비정규직차별, 정리해고에 시달리던 로동자들이 련이어 자살하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10일 금속로조 광주전남지부 어느 한 지회소속 분회장이 자기 집주변에 있는 야산에서 목을 매고 목숨을 끊었다.

그는 유서를 통해 로동자들이 끝까지 싸워서 해고로동자 복직, 비정규직 정규화, 정리해고 철페를 반드시 해결할것을 당부하였다.

11일에는 금속로조 경기지부 한 지회의 전 지회장이 산에서 목을 매여 숨진채로 발견되였다.

앞서 7일 부산합동양조업체에서 일하던 한 로동자가 자택에서 시체로 나타났다.

이 비극적인 사태는 인권이 무참히 유린말살당하는 현 남조선사회실태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