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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미국은 광주학살만행에 직접 관여한 공모자라고 주장
(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민권련대)가 18일 서울에서 광주학살만행의 배후조종자인 미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장소에는 미국의 적극적인 부추김밑에 전두환군부파쑈광들이 감행한 피비린 인간살륙만행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단체는 《5.18학살의 그림자, 미국은 력사적진실을 밝히고 사과하라》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회견문은 지금까지 공개된 미국 비밀문서를 분석해 볼 때 미국은 광주학살을 묵인한 방조자가 아니라 명백히 책임이 있는 공모자라고 단죄하였다.

광주항쟁당시 미국무성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 국방성, CIA가 몇분마다 전문을 주고받을 정도로 광주를 주시하고있었다고 폭로하였다.

이것은 당시 전두환군부세력이 감행한 광주학살만행에 미국이 직접적으로 관여하였음을 명백히 증명해주고있다고 언명하였다.

미국이 광주시민학살에 개입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국 또한 광주학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왔고 분노한 대학생들은 미국문화원을 방화하는 등 반미투쟁을 벌렸다고 지적하였다.

회견문은 미국이 광주학살과 관련한 모든 비밀문서를 공개하며 학살을 주도한 범죄에 대해 유가족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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