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평양외국어대학 로어쎈터에서 21일 기념모임이 있었다.

모임에는 박정진 평양외국어대학 학장, 관계부문 일군들, 대학 교원, 학생들과 알렉싼드르 미나예브 공사참사를 비롯한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성원들, 대사관학교 교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쏘도전쟁시기 영웅적쏘련군대와 인민이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성, 불굴의 의지와 대중적영웅주의로 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승리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참가자들은 평양외국어대학 학생들과 로씨야대사관학교 학생들이 부르는 조로 두 나라의 전시가요들을 들으면서 전쟁승리를 위해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싸운 전 세대들의 위훈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