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결성 6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이 22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감사단성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고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나라의 해방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과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만경대일가분들의 고귀한 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았다.

방문을 마치고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총련결성 60돐에 즈음하여 만경대고향집을 찾으니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강렬해진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재일동포들에게 안겨주신 그이의 크나큰 사랑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