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 박근혜는 그 무슨 개회사라는데서 얼마전에 있은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군사적긴장성을 고조시킨다.》고 하면서 《공포정치》니, 《국제사회의 경악》이니 뭐니 하고 뇌까렸다.그런가 하면 그 누구의 《핵위협》과 《도발》이 《아시아의 성장을 가로막고있다.》는 황당무계한 넉두리까지 늘어놓았다.
2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치마두른 파쑈광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저들에게 쏠리는 세계적비난의 화살을 공화국에 돌려보려는 서푼짜리 광대극에 불과할뿐이라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뉘덕에 장장 수십년세월 이 땅우에 평화가 보장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방지될수 있었는지 알려고조차 하지 않고 미국상전을 본따 감히 그 누구의 《군사적긴장고조》를 떠들어대는 박근혜야말로 올데갈데 없는 특등친미사대매국노, 동족대결광신자라고 락인하였다.
공포정치로 세계를 경악시키는 주범은 박근혜패당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신》독재부활을 꿈꾸는 박근혜패당은 날이 갈수록 뒤흔들리는 저들의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모든 폭압수단들을 발동하여 온 남녘땅에 살벌한 공안정국을 몰아오고있다.
제반 사실은 동족을 헐뜯는 악담질을 일삼으며 온갖 못된짓만 골라가며 감행하는 박근혜와 그 졸개들이야말로 한시바삐 박멸해야 할 민족의 특등재앙거리이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예로부터 병은 입으로 들어가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고 했다.
박근혜가 이를 망각하고 세치도 안되는 혀바닥을 함부로 놀리다가는 그 입덕을 톡톡히 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