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이 평양에서 시작되였다.
출정식이 23일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에서 있었다.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평양시내 녀성들과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을 진행할 대표단성원들이 출정식에 참가하였다.
출정식에서는 매어리드 매과이어 아일랜드의 반전평화활동가가 연설하였다.
그는 지난 조선전쟁과 전후에도 계속된 전쟁책동의 후과로 조선녀성들이 겪은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재난에 대하여 대표단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가슴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대표단의 많은 성원들이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거나 조선이 장장 70년동안 분렬되여있게 하는데서 책임이 있는 나라들에서 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전쟁의 참화를 과거의 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숙위원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는 대행진이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지지성원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더욱 고조시키며 녀성들의 단합된 힘을 시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 선언이 랑독되였다.
선언은 세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세계 진보적녀성들은 조선녀성들과 굳게 손을 잡고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국제녀성대행진 참가자들은 평양시 녀성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개성을 향해 출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