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 평양을 출발한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 참가자들이 24일 개성을 통과하였다.

참가자들은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친선적인 새 세계를 건설해나가자!》, 《세계평화애호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자!》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행진하였다.

개성시의 거리들에서 각계층 군중들이 꽃다발과 손을 흔들면서 국제녀성대행진 참가자들을 환송하였다.

국제녀성대행진 참가자들은 기자들과 회견한 다음 군사분계선을 넘어섰다.

이날 그들은 판문점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과 거룩한 한생이 아로새겨져있는 친필비와 정전협정조인장을 돌아보았다.

한편 23일 국제녀성대행진에 참가한 대표단 성원들은 고려박물관, 왕건왕릉 등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