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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과거범죄증거물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둔갑시키려는 일본의 속심 폭로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인 조선과 일본이 화해하지 못하고 악화일로만 걷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일본에 그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론평은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과거범죄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죄,배상하였더라면 조일관계는 이미전에 풀렸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일본은 과거청산은커녕 상처입은 조선인민의 가슴에 두번다시 칼을 박는 못된짓을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이 근대산업시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획책하고있는 사실이 바로 그렇다.

일본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 산업시설들에는 조선사람들의 피맺힌 원한이 스며있다.

이런 곳을 《일본의 자랑》으로 세계에 과시하고 인류의 보호를 받겠다니 이것이 조선민족에 대한 또 하나의 극악한 모독행위가 아니란 말인가.

일본이 패망 70년이 되는 올해에 과거사에 대한 반성대신 근대산업시설이라는 미명하에 저들의 범죄증거물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둔갑시켜보려고 꾀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죄악의 력사를 끝까지 부인하고 인류문화발전에 기여한 력사적인것처럼 외곡하여 범죄의 흔적들을 말끔히 지워버림으로써 과거청산의 책임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속심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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