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고위정객들과 정책작성자들이 《북조선이 먼저 비핵화에 관한 진정성있는 조치를 취해야 대화가 가능하다》느니, 《비핵화의지가 없는 북조선과의 대화는 의미가 없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해대고있다.
28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반도비핵화와 같은 중대사를 망쳐먹은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비렬한자들의 눅거리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고 조소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비핵화를 운운할 도덕적체면을 깡그리 상실한 나라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도 미국이고 핵문제해결에 복잡성과 난관을 조성한것도 미국이며 우리로 하여금 핵억제력강화의 길로 떠민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날로 악랄성을 띠고 강행되고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부득불 자기의 생존을 위하여 핵억제력을 강화하는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게 되였으며 이것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할수 없는 우리의 정당한 자주적권리이다.
자주성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는 일부 나라들처럼 핵을 포기하라는 미국의 날강도적요구에 순응하여 자기스스로 노예의 멍에를 쓰는 천하머저리짓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병적이고 체질적인 거부감을 버리기전에는 우리에게서 사소한것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자기가 선택한 병진로선의 길로 줄기차게, 보무당당히 걸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