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사망률이 높은 호흡기성전염병인 중동호흡기증후군이 급속히 전파되고있다.

이 전염병은 중동지역의 어느 한 나라에 출장을 갔던 한 남성에 의해 얼마전 남조선에서 처음으로 발생한후 그의 안해는 물론 환자와 한 호실에 있던 로인에게도 전파되였다.

환자를 치료하던 간호원도 이 병에 걸린것을 비롯하여 남조선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가 며칠동안에 7명으로 늘어났다 한다.(끝)